주민과 하나되어 성장하는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마을만들기의 새로운 5년의 미래를 그리다
- 제2기 마을만들기 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사장 윤여권 부군수, 이하 “재단”)은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돈곤 군수를 비롯한 행정 및 마을만들기협의회 등 관계자 21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마을만들기 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재단은 올해 초고령화, 인구감소, 양극화 등 급변하는 농촌마을 현실에 맞춘 제2기 마을만들기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진행하였다. 중간보고회 때는 청양군 제1기 마을만들기 성과와 과제를 통해 전략과제를 도출하였고 최종보고회에서는 도출된 과제를 바탕으로 비전과 목표, 전략별 추진과제, 행재정 계획과 성과지표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최종보고회에서는 ‘자치와 협동으로 농촌재생을 선도하는 마을만들기 모델 구축’이란 비전을 바탕으로 ▲1기 과제 개선을 통해 읍면 주체 육성 ▲ 농촌소멸 대응 선도사례 도출로 주민 정책체감도 제고 ▲농촌정책 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거점공간 100%활용 등의 방향과 전략을 제안했다.
또한 11월 22일 진행된 공동체 한마당 타운홀 미팅을 통해 마을만들기 추진전략에 대한 주민 선호도 조사도 발표하였다. ▲읍면 내 다양한 조직의 협력 ▲읍면별 실행법인 설립운영 ▲읍면 행정의 역량강화를 위해 공무원 교육 강조 ▲한계마을의 맞춤형 지원 ▲읍면소재지 거점공간과 마을회관을 연결하는 복지시스템 강화 중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가 근소한 차로 높은 표를 받았다.
재단은 최종보고회를 기점으로 사업을 마무리하며 2025년부터 기존 사업을 융복합하고 예산을 조정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마을만들기의 실행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윤여권 이사장은 “주민 눈높이에 맞는 현실적인 계획으로 인구감소와 노동 인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길 바란다”며 “마을만들기 지원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정비한 청양인만큼 이번 계획을 통해 청양군 마을만들기를 고도화하여 농촌정책을 바로 세우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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