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하나되어 성장하는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경로당 급식 지원사업 재개
공공급식을 통한 경로당 활성화로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사장 윤여권 부군수, 이하 “재단”)은 지난 13일 경로당에 식재료 꾸러미를 공급하는 2025년 경로당 공공급식 지원사업을 재개했다. 공공급식 지원 사업은 지역 내 노인 복지를 강화하고, 경로당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경로당 공공급식 지원사업은 매주 한 번씩, 총 45회의 식재료 공급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10개소가 증가한 총 90개소의 경로당에 지원이 확대된다.
이번에 공급될 식재료 꾸러미는 청양군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과 고품질의 식재료로 구성된다. 특히, 제철 농산물인 과일류, 엽채류, 구근류 외에도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육류 및 수산물이 포함되어 있어, 균형 잡힌 영양을 제공할 수 있는 구성으로 마련되었다. 이와 함께, 재단의 기획생산과 연계하여 다양한 품목의 구성함으로써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재단 윤여권 이사장은 “이번 경로당 공공급식 지원사업을 통해 마을 공동체 형성을 촉진하고, 지역 내 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각 경로당에 공급되는 식재료 꾸러미가 안전하고 다채로운 품목으로 제공되어, 노인들의 건강한 삶의 토대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재단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식재료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의 연대감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앞으로도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경로당 공공급식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청양군 내 모든 노인이 건강한 식사를 통해 활기찬 삶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다양한 관련사이트를 한눈에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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