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주민과 함께한 여정을 담다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2024년 활동백서 발간-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이사장 윤여권 부군수, 이하 ‘재단’)은 27일 ‘2024년 청양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 활동백서(이하 ’활동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활동백서는 청양형 마을만들기 역량단계별 사업과 중간지원조직의 고유업무 등 재단에서 주민활동을 지원한 한해 성과를 다룬 책자이다.

2024년 동안 재단은 공동체 단위의 다양한 사업과 컨설팅을 추진하며 ▲마을발전계획 수립 5개소 ▲마을자치시스템 구축 4개소 ▲공동체 발굴 및 육성 10개소 ▲상담 및 컨설팅 181회 ▲주민들에게 정보제공 913회 ▲견학 안내 및 사례 발표 57회 ▲대내외 네트워크 구축 168건 ▲주민자치 운영 지원 51개소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통해 재단은 중간지원조직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것으로 평가된다.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윤여권 이사장은 “앞으로도 재단은 주민과 함께하는 통합형 중간지원조직으로서 주민들이 청양에 사는게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활동백서 발간과 함께 표지도 새롭게 변화했다. 기존과 달리, 청양군의 지리적 특징과 상징성을 반영한 별과 달을 타공 디자인으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청양읍, 화성면, 남양면, 비봉면, 운곡면, 대치면을 ‘별’로, 정산면, 장평면, 청남면, 목면을 ‘달’로 형상화해 배치했다. 이를 통해 ‘달과 별이 반짝이는 청양군’이라는 콘셉트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이번 디자인은 청양군의 정체성을 더욱 직관적으로 전달하며, 감각적인 타공 기법을 활용해 입체적인 효과까지 더해 독자들에게 신선한 인상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2019년부터 매년 마을공동체 사업의 진행과 성과를 기록한 활동백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올해도 유관기관 및 사업 참여 공동체에 배포할 예정이다. 활동백서는 청양혁신플랫폼 와유 1층 북카페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재단의 공식 홈페이지와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블로그에서도 PDF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