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하나되어 성장하는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주민이 중심되는 마을자치!
-청양군 마을만들기협의회 일본 미야자키현 선진지 견학 완료-
청양군 마을만들기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사장 윤여권 부군수, 이하 ‘재단’)과 함께 지난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일본 미야자키현 일대에서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에서 협의회는 △아야정의 마을자치 공민관 운영 사례 △사쿠라노바바 조사이엔의 주민참여형 문화공간 조성 사례를 중심으로 마을자치와 주민참여 문화 확산을 위한 구체적인 사례를 직접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청양군의 실정에 적합한 공동체 활동 방향을 모색하고자 했다.
견학지 중 하나인 공민관은 단순한 시설을 넘어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 공간으로 기능하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었다. 협의회는 이러한 운영 모델을 벤치마킹하여, 청양군 내 거점 공간 활성화 방안 수립에 참고할 계획이다.
협의회 김승룡 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이 운영위원들의 견문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협의회의 첫 국외 견학이었던 만큼 마을자치 활동에 새로운 동기를 부여하고, 위원들 간의 친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협의회는 2018년 9월 창립되어 청양군을 마을만들기 선진지로 육성하고자 관련 기관·단체와 협력해왔다. 현재 청양군 183개 마을 중 54개 마을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마을 간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마을별 공동사업을 활성화함으로써, 주민들이 스스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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