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읍면 활동가의 첫출발,

2025년 읍면대학 교육생 모집

-읍면활동가 발굴과 읍면의 발전계획 수립-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사장 윤여권 부군수, 이하 “재단”)은 청양군민을 대상으로 ‘2025년 청양군 읍면대학’교육 참가자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읍면대학’은 읍면 단위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주도 활성화를 통해 각 읍면의 자율성과 행복한 삶을 실현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은 지역 활동가를 발굴·육성하고, 주민이 스스로 지역 문제 해결에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과정은 읍면 자치권에 대한 의견과 생각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주민주도형 읍면 발전계획 수립의 필요성 ▲농촌 읍면 주민자치회의 설립과 운영 방향▲지역활동가로서 나의 역할 설계하기 등 6월 25일부터 7월 30일까지 주 1회, 총 7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신청은 5월 22일부터 6월 16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홈페이지(http://www.ccf.or.kr/ccf/) 또는 청양군청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 수료 기준은 전체 과정의 70% 이상 출석이며,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또한 수료자는 향후 재단이 운영하는 마을계획수립, 지역조사단, ‘삼삼오오’ 등의 사업에 참여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윤여권 이사장은 “이번 읍면대학을 통해 군민들이 지역 발전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교육 수료 후에도 각 읍면의 활동가로서 활약할 수 있도록 재단은 지속적인 피드백과 정보 제공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